기업·대학·연구소 연계 클러스터 구축, 혁신도시 활성화 기대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공공기관의 김천혁신도시로의 이전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인근 기업, 대학, 연구소를 연계해 산학연클러스터 구축과 혁신도시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산학연유치지원센터’가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3월 센터 부지를 매입, 최근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이며, 동 센터는 KTX김천(구미)역 앞 중심상업지역 내 위치하여 총 사업비 241억원을 투입, 대지면적 6749㎡, 건축면적 2078㎡, 연면적 1만1318㎡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산학연유치지원센터는 산학연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혁신인프라의 연계장치로서 34만㎡ 규모의 클러스터부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이전기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환경조성으로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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