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중앙당, 地選 대구 핵심공약 포함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대구 서구 최대 현안 사업인 `KTX서대구역사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KTX서대구역사 건립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데 이어 새누리당 중앙당이 전국 17개 시도당에 배포한 `2014 지방선거 공약집’에도 `KTX서대구역사 건립’이 대구의 핵심공약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동대구역사가 이미 포화 운영되고 있고,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까지 완공될 경우 동대구역 일대의 교통 혼잡 가중은 불을 보듯 뻔해 그동안 KTX서대구역사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어 왔다.
특히 류 후보는 “앞으로도 낙후된 서구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31년 공직생활에서 체득한 행정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서구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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