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 “43년간 힘이 돼주는 인생 동반자”
이날 수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부부문화도시상 및 올해의 시장군수구청장 부문에서 전국 유일하게 올해의 군수부부상을 이중근 청도군수 부부가 수상을 하게 됐다.
부부의 날 운동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권재도 목사부부에 의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작되어 범국민 부부문화운동으로 2007년 5월 2일 대한민국 국가 기념일로 제정돼 2007년부터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하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 부부는 43년간의 결혼생활 중 항상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늘 겸손과 배려로 상대를 존중하며, 자녀에게도 자존감을 바탕으로 사회에서의 제 역할을 강조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뤘으며, 이 군수의 자상함과 서상식 여사의 헌신적인 모습은 모두에게 부러움과 공경의 대상이 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부족한 저의 부부에게 올해의 부부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살아오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을 지혜로움으로 잘 견뎌내고 큰 일이 있을 때면 인생의 동반자로 힘이 되어주고 아이들을 잘 키워 준 아내에게 항상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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