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9% 활용… 택배 주문 많고 음식배달 저조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국민 대부분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알지만 길을 찾거나 택배를 주문할 때 실제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사람은 10명 중 6명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6개월을 맞아 전국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인지·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인지도는 96.2%, 활용도는 59.3%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안행부는 8일 음식 배달을 많이 하는 프랜차이즈 분야 기업과 `도로명주소 활성화 업무협약’을 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롯데리아, 한국맥도널드, 한국피자헛, 한국도미노피자 등 4개 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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