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기관역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40억 이상의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중동면 회상리 클린에코마을 조성 및 농로포장 등 주민지원사업 추진과, 마을하수도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공공하수·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 상수원관리지역 사업운영 방식 및 문제점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의 효율적 집행과 철저한 사후관리에 의한 사업목적 달성도를 높인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