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향은 지난 3일 KTX포항역 대합실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KTX를 타고 포항으로 오는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여 문화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를 선물했다.
특히 선율이 아름답고 우아하고 열정적인 악기로 구성된 ‘현악4중주’, ‘클라리넷 독주’, ‘튜바 독주’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탱고풍의 현악4중주’,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유포늄 협주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로 구성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포항시청 정기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이 단편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연을 추진해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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