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55t 지원
관리소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관내 6개 시, 군 108세대에 700t(5t 차량 140대 분량)의 사랑의 땔감을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것.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청의 규제개혁의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산림내 규제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사랑의 땔감을 지원받은 안정면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 ‘햇살자리’ 이순옥 원장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워 힘들었는데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연 관리소장은 “숲이 지역에 희망이 되는 ‘국유림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나눔 문화를 계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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