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등 신임 경찰관 12명 경북 배치
  • 김홍철기자
금메달리스트 등 신임 경찰관 12명 경북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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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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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임수정 등 3명 무도 특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11일 신임경찰관 12명을 도내 경찰서에 발령했다.
 이들은 무도·전산·통신 등 분야에 전문 경력자로 지난해 8월 순경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이들에게 현장실습 교육을 하기 위해 경찰서에 배치했다.

 무도 3명(남2·여1)과 전산·통신 9명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09세계대회 태권도 금메달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임수정 순경은 경산경찰서에서 근무한다.
 이들은 실습이 끝난 뒤 수료식을 마치고 현 경찰서에서 계속 근무한다.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도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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