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000여만원 지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보건 의료계획 평가’에서 전국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사업추진에 대해 전국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민선4기 기초 자치단체의 보건복지분야 추진사업을 평가한 것으로 광역시·도별로 1개소씩 총 16개의 우수보건소를 선정했다.
이에 군은 지원되는 사업비를 활용,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내실화와 성인병 환자 조기발견 및 사후관리를 위한 휴대용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검사기(14대) 구입,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검사(안저검사 외 15종의 정밀검사비), 운동 교실 확대추진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식 보건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 4월에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 보건소’로 보건복지부와 한방보건사업단이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한방보건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한방보건사업 우수 보건소’로 선정된바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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