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대구시지회, 농촌일손돕기 실시
대구농협은 5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와 함께 달성군 논공읍 상·하리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에는 대구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양파 수확 및 선별 작업을 도왔다.
논공읍 상·하리는 지난 2005년 달성군 논공읍 상·하리 양파작목반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이다.
대구농협은 양파와 감자 등 농작물 수확이 6월 초에 집중돼 농촌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판단, 6일과 8일 등에도 계속 일손돕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 김춘자 회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은 되었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가를 생각하면 내년에는 좀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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