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 농축산부 찾아 지역 농업 현안사업 필요성·당위성 설명 국비지원 요청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김 군수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만나 지역 농업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17년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개통되면 군위군 소보면에 신계IC가 설치돼 대도시 접근성이 현저히 향상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소보면 소재지의 배후기능 강화와 도농교류 거점 육성이 시급함을 강조, 소보면 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선정과 국비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김 군수는 “농촌불패, 농업이 미래의 가장 유망한 산업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지만, 우리 농업과 농촌이 가야할 길이 멀다”며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군위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지역의 역량을 개발하고, 국가지원과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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