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선수권대회 우승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체육회 믹스더블 컬링팀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경북체육회 믹스더블 컬링팀은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의성에서 열린 ‘KB금융 한국 믹스더블 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2016-2017시즌 국가대표로 활동한다.
이에 따라 경북체육회 믹스더블 컬링팀은 내년 4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믹스더블 컬링세계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한다.
이후에도 뛰어난 기량으로 상대팀을 모두 꺾으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경북체육회 믹스더블 컬링팀 임명섭 코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정식 채택된 이 종목에서 경북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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