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3일 제6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학부모, 구강보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에서 영구치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의 각종 구강예방사업과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위해 영화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문을 열었다.
영화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은 총 사업비는 3750만원(전액 국비보조사업)을 투입, 연면적 33㎡(교실 1/2) 에 치과유니트 등 구강보건 예방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각종 기구 및 재료를 비치해 놓았다
시는 앞으로 화남보건지소 치과의사 등 전문인력 2명이 주 2회 방문, 영화초등학교 학생(397명), 병설유치원생(31명), 관계교직원 등에게 치아홈메우기, 불소용액 양치사업, 치면세마 등 각종 예방사업과 초기 충치치료, 발치, 치주치료 등 구강진료를 실시한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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