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촌 집 고쳐주기 실시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농촌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고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농촌에 거주하고 국민생활기초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중위소득43.0% 초과에서 50.0% 이하까지)대상자로서 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 한하며, 지원기준은 가구당 340만원 수준으로 지원 총액의 5%이상 자부담을 포함한다.
신동호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다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총6가구를 신청한 바 있으며, 이달부터 ‘KRC봉사단 문경예천지사’,‘한국에너지복지센터’등의 지원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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