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헬스업 프로그램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헬스업 프로그램인 30분 순환운동이 직원들에게 인기다.
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 김성광 트레이너가 개발한 30분 순환운동은 10개 운동 동작을 반복하고 휴식시간을 최소화하는 간편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짧은 시간에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반적인 운동법에 비해 신진대사를 효과적으로 촉진시켜 체지방 연소 속도가 3배 이상 빠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점심시간 마다 30분 순환운동을 하고 있다는 파이넥스 연구개발추진반의 강송근(35)씨는 “처음에는 별 기대도 안했는데,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면서 이제는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업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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