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경제학자로 국가 발전 기여”
  • 김홍철기자
“교육자·경제학자로 국가 발전 기여”
  • 김홍철기자
  • 승인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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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 청조근정훈장 받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이효수(65·사진)전 영남대 총장이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 전 총장은 교육자이자 경제학자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청조근정훈장은 근정훈장 중에서 등급이 제일 높은 훈장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장관급 공무원 및 총장에게 수여된다.

 이 전 총장은 영남대 학사,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1979년부터 38년간 영남대 경제금육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제13대 영남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정년퇴임 후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총장 재직시절, 글로컬 이니셔티브(Glocal Initiative), Y형 인재 육성 패러다임 등의 비전을 제시해 대학은 물론 국가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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