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총재 4주기 추모 대구·경북권 지도자 초청 보고회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29일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4주년 승리 대구·경북권 지도자 초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연합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의 사상과 이념을 기리고 이를 선양·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최윤기 통일그룹 이사장, 불국사 회주 성타 큰스님,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대구·경북지역 시군구 의원 등 42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최윤기 통일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활동 중인 가정연합은 일치단결해 문선명 총재의 과제를 변함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성타 큰스님은 추모사에서 “평화는 상대를 인정해야 한다. 평화는 상대를 존경하고 위하고자 할 때 성취된다. 문 총재가 남긴 뜻은 서로서로 위하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문 총재는 일생을 통해 스승의 입장에서, 참된 주인의 입장에서 우리를 이끌어 주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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