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연합해 ‘축구대회’를 연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역 내 지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지적장애인들이 축구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사회성 향상과 더불어 자아효능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장애인들의 지역네트워크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지적장애인의 신체활동을 통한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인 ‘열린 Fc GaRam’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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