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구공항 건설, 국내외 전문가에 묻고 시민과 길 찾는다
  • 이창재기자
통합대구공항 건설, 국내외 전문가에 묻고 시민과 길 찾는다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12.07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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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국제세미나·정책토론회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통합대구공항의 바람직한 건설방향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세미나 및 정책토론회가 7일과 8일 대구경북연구원과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항공시장의 변화와 대구공항,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마틴 드레스너 세계항공교통학회장이 기조연설을 하는 등 항공교통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분야별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일반시민들과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통합대구공항에 관한 전문적 토론과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대구시·경북도 공항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문세미나가 개최된다.
 전문가들이 통합대구공항 규모 추정 및 접근성 개선, 통합대구공항 지원도시 형성방안, 연계산업 발전방안, 소음대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후, 홍석진 미국 북텍사스대 교수, 윤대식 영남대 교수, 대구시·경북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나서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이하 통합이전)의 성공적 추진방안을 모색한다.
 8일 엑스코에서 세계적 항공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효율적 통합이전 방안을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이날은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세계 항공시장 흐름과 아태지역 항공운송성장’, ‘해외공항 운영사례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 ‘대구공항 전략과제’ 등에 대한 자유토론과 시·도민 질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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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0808 2017-12-07 16:14:20
아직까지 우보를 협곡성지형이라고 내세우는 얼간이가있네!
비안은 우보의10 배가 넘는 안개지역이다
높은지역이라도 세계의 공항 박사님들이 공항을 멋지게 현대식으로 건설한다
걱정하지마라 안전하게 건설한다

boj0808 2017-12-07 16:22:38
비안은 500만평위에 성토해서 포장해야한다
성토할 막대한 흙은 어디에서 구하고 자금은 어디에서 누가 주노?
500만평 평야에 쌀 수십만석 수확할수 있는 평야를 없애야한다
조상들의땅 후손들을 위해서 남겨두자

우보탈락 2017-12-07 22:24:41
우보는 답이 없죠. 협곡성 지형에다 1100m 팔공산이 가로막아
공항오면 아슬아슬 곡예비행해야죠. 산이 사방팔방 첩첩으로 쌓였는데
안개끼든가 악천후 닥치면 비행사고나서 떼죽음 당하기 십상이예요.
우보는 산이 높아서 해발 235m의 높은 곳에 위험하게 건설하여
악천후시 위험천만해 대규모 인명사고를 낼 수밖에 없어요.
소보/비안공항처럼 해발 140m의 나지막하고 안전한 공항은
탑승하기 쉽고 빠르며 힘이 안 들어서 비안/소보공항을 선호하게 되죠.

우보탈락했네요 2017-12-07 22:27:14
비안/소보공동후보지는 주위에 3개의 고속국도, 2개의 국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광활한 안계평야 근처의 야산에 건설
하므로 공항조건이 탁월하고 24시간 허브공항후보지입니다.
충청,전북,강원,대전권 항공수요를 흡수하여 연간 1000만명이
이용가능한 영남권 거점공항건설을 촉진시킬 최적의 위치
에 있습니다. 경북도청활성화,구미공단발전,상주,안동,의성,군위 등
북부권 개발 촉진과 연계발전가능성이 무한하여 대구.경북 상생,
공동번영, 광역경제권 형성을 할 최적지입니다.

우보탈락 좋아좋아요 2017-12-07 22:28:44
동쪽, 남쪽에 1100m의 높은 팔공산이 가로막고 있고 수없이 많은 봉우리들과
골짜기가 있어 우보면이 항공기착륙 사고위험에 치명적입니다.
비안/소보후보지는 주위에 높은 산이 없고 광활한 안계평야 주위이기 때문에
비행안전사고 걱정없고 24시간 허브공항이 가능하며 주민들도 공항을
다 환영하니 최적의 장소입니다. 깊은 계곡과 1100m가 넘는 팔공산 뒷쪽
산골짜기 악산이 수두룩한 위험천만한 우보 지역과는 확실히 다르며 매우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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