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소방서 제4대 서장에 송인수(49·사진)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이 부임했다.
　지난 13일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신임 송 서장은 “직원 간 화합과 단결로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영덕군민에게 최상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부임소감을 피력했다.

　송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구고와 울산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간부후보생 10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뒤 영천소방서 예방홍보담당, 울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