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명회·캠페인 펼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올해 우수기를 대비해 풍수해 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군은 최근 주민설명회와 거리캠페인, 시내버스 배너 광고 등을 통해 풍수해 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부터는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주 2~3회 주택 및 상가를 방문해 가입방법 및 보상혜택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 전국 모든 지자체 중 37개 시·군·구에서만 시행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타 시·군보다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초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주민은 보험료의 92%를 지원하고 주택은 52.5%, 상가와 공장은 50.5%를 지원하며 아울러 세입자도 보험 가입이 가능해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담당으로 방문하여 안내를 받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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