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파업’ 경북 150여개교 880여명 참가
  • 김우섭기자
‘학교 비정규직 파업’ 경북 150여개교 880여명 참가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임금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전국 총파업에 경북지역 150여개 학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3일 예고된 전국 총파업에 경북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 7900여명 중 11.2% 88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됐다.

 파업 참가를 예고한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 중 조리원이 570여명, 돌봄전담사 100여명, 조리사 60여명 등이다.
 학교별로는 초교 102곳, 중학교 33곳, 고교 19곳, 유치원 5곳 등이며, 지역별로는 상주시 25곳, 경주시 22곳, 포항시 18곳, 김천시 17곳 등이다. 급식 중단 학교들은 빵과 우유, 개인도시락 등으로 대체하거나 단축수업에 나설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학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