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문제 예방·해결
대구 달서구는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2020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달서구 관내 소재하며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법인·기관·단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이며 사업신청서, 시설신고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달서구청 행복나눔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내용은 코로나19, 출산, 돌봄, 자살 등 사회문제 등의 지역 현안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복지사업, 공동체사업 등과 장비 구입, 시설 개·보수 등 기능보강사업이다.
달서구는 복지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달 중 10개 정도의 대상사업을 결정한다.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달서사랑 365운동 모금사업의 성금 5000만원을 활용한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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