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위암수술’ 권영진 대구시장에 응원 봇물
  • 김무진기자
“시장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위암수술’ 권영진 대구시장에 응원 봇물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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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건강·완쾌 바라며
난초·꽃다발·손편지 전해
권 시장, 수술 후 입원 중
26일 대구시청 2층 시장실 입구에 권영진 시장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며 시민들이 보낸 꽃과 화분, 손편지 등이 놓여 있다. 뉴스1

“시장님 힘내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위암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중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쾌유를 비는 시민들의 릴레이 격려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26일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2층 시장실 입구에는 권 시장의 건강과 쾌유를 바라며 시민들이 보내온 꽃과 난초가 줄지어 놓여 있다.

이 중에는 ‘快癒(쾌유)를 祈願(기원)합니다’고 적힌 정세균 국무총리가 보낸 난초도 보였다.

정 총리는 대구에서 코로나19가 폭증할 때 1주일 이상 상주하며 권 시장과 함께 방역 컨트롤타워를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대구 동구 지저동에 사는 김모씨라고 밝한 한 시민은 완쾌를 바라는 꽃다발에 손편지까지 넣어 보냈다.

이 편지에는 “시민 생명 한 목숨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밤을 지새며 일하신 시장님, 부디 꼭 완쾌하셔서 밝은 대구의 미래를 꼭 열어 달라”고 적었다. 또 다른 한 시민은 “시장님 열정이 지나쳐 몸까지 상하시지 않기를 바란다”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권 시장은 최근 받은 정기 건강검진에서 위암 초기 증세를 보여 지난 19일 오전 대구의 모 병원에 입원한 후 20일 오전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권 시장은 올해 2월부터 대구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지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재난지원금 지급을 놓고 시의원과 마찰을 빚다 과로로 실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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