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나눔을 실천·확산하기 위한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57개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경상북도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시설 38개소와 기타시설 2개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급했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400kg, 소고기 70㎏, 지역아동센터 11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에 백미 960㎏, 쇠고기 168㎏, 관내 저소득 634가구에 현금 634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8978만3000원의 물품 및 현금을 전달했다.
권영세 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시설 입소자 및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만나 뵙지 못해 아쉽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따듯한 온정을 나누며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함께하는 설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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