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동성 교남시 공무원
구미시 방문 `벤치마킹’
중국 산동성 교남시 고전의(高田義)조직부장 등 일행 4명이 8일 구미시를 방문, 국제화 협력사업으로 발전하는 새마을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구미시청을 방문한 교남시 방문단은 김성경 시장권한대행을 만나 “성공적인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정착한 새마을운동이 21세기 지구촌시대 빈곤과 기아를 타파하고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운동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방문기간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인 구미시를 벤치마킹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대해 김 시장 권한대행은 “국제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새마을사업을 통해 교남시와의 국제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방문단은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 김재학 생가보존회장으로부터 새마을 사업의 역사와 이념 등에, 그리고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본격적인 벤치마킹에 들어갔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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