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온전한 쉼·여유 즐겨
성주군은 23일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성치유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과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탐방을 주제로 부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하는 동백섬투어, 피카소 등 세기의 명작을 만나는 갤러리 방문,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체험 등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강의식 교육이 아닌 온전한 쉼과 여유,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참가한 공무원 이모씨는 “업무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큰 위로와 공감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민업무에 헌신을 다하는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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