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내달 30일까지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 김무진기자
달서구, 내달 30일까지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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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이내 팀으로 누구나 참여
대상 최대 상금 300만원 수여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대표 명소인 두류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국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28일 달서구에 따르면 내달 30일까지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는 나이 및 거주지 제한 없이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두류공원의 미래상 제시 △대구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문화·관광·예술 등 특화 공간 조성 및 콘텐츠 발굴 △두류공원과 주변 지역 연계 발전 방안 등이다.

관련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9점을 선정, 총 85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구체적으로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1점 100만원, 은상 1점 70만원, 동상 2점 각 50만원, 입선 14점 각 20만원이다. 대상부터 동상까지는 달서구청장 상장이 주어진다.


달서구는 향후 선정된 아이디어 내용에 따라 구정 반영 또는 대구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참가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의 자랑이자 보물인 두류공원을 국제적 문화·예술·관광중심지이자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국민 시각에서 바라본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며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두류공원의 미래상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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