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5학년과 6학년으로 구성된 ‘푸른별 지구지킴이’ 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주관한 행사이다.
푸른별 지구지킴이 학생들은 지난주부터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구 환경을 사랑하자는 내용의 피켓을 직접 제작했다. 또한 ‘탄소 zero 행복’이라고 새겨진 연필을 준비해 아침에 정문과 후문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연필을 나누어 줄 때는 피켓의 내용을 한 번 더 강조하며 우리 모두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 날 사용한 피켓은 앞으로 교내 곳곳에 비치해 학교 생활 중 빈 교실에 불 끄기, 수돗물 아껴쓰기, 학용품 소중하게 사용하기 등 학생들의 생활 속 실천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탄소 ‘Zero 행복학교’를 주제로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운영하면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하고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경산압량초등학교는 이렇듯 학생 스스로 실천하는 환경 교육 전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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