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생도 대상 교육
영천전투 경과·역사적 의의 설명
국립영천호국원 방문… 현충탑
무연고 묘소참배·묘역정화 봉사
애국정신 계승·감사 마음 전해
영천시는 15일 6.25전쟁 당시 북진의 계기를 만들어 낸 영천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에서 육군3사관학교 생도 360명을 대상으로 호국안보 교육을 실시했다.영천전투 경과·역사적 의의 설명
국립영천호국원 방문… 현충탑
무연고 묘소참배·묘역정화 봉사
애국정신 계승·감사 마음 전해
이날 안보교육에서는 6.25전쟁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의 경과와 역사적 의의 등을 설명하고 영천전투호국기념관 내외부를 관람했으며,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 및 무연고 묘소참배, 묘역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해 선배 전우들의 애국정신을 본받고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9년에 건립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국립영천호국원과 연계해 참전세대와 전후세대 간의 공감의 장이 되고 있으며, 호국영령들을 위한 추모의 공간으로 매년 1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용사들의 희생을 애도하고 있다.
김송학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추모의 장에서 나아가 안보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호국의 성지, 보훈문화의 도시 영천 홍보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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