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을 예비후보
오는 4·10 총선에 나선 이상길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통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힘쓸 것을 같은 당 소속 경쟁자들에게 제안했다.
최근 국민의힘이 대구 북구을 지역구를 경선 지역구로 발표하면서 재선 도전에 나서는 현역 김승수 의원과 황시혁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경합을 벌이는 3자 대결 구도가 완성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북구을 경선 예비후보자 간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공동선언 및 정책토론회를 제안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이어 “이를 위해 후보자 간 상호 비방 금지, 경선 결과 승복,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합심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에 동참해 달라”고 제의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