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00만원 규모 패키지 지원
19일까지 대구창업허브 통해 접수
대구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19일까지 대구창업허브 통해 접수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2024년 대구스타벤처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 대표 스타트업을 키워 대구시 (Pre)스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K-유니콘기업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 ‘대구형 기업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자격은 외부 펀드·VC(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최근 2년 내 2억원 이상 투자받았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3억원 이상 보증받은 실적이 있는 업력 7년 미만 지역 소재 기술창업 기업이다. 지역 외 기업은 선정될 경우 3개월 안에 본사를 대구로 옮겨야 한다.
선정 기업은 사전 컨설팅을 거쳐 △기술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생산·품질관리) △성장지원(기술·경영컨설팅, 시장조사·바이어 발굴, 마케팅·디자인·전시회, 제품 고급화) 항목 중 필요한 분야를 복수 선택해 기업별 4500만~7000만원 규모의 맞춤형 사업화 패키지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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