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래 산업재해 ‘전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가 지난 2011년 이래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일어나지 않은 사업장으로의 목표를 이뤘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달성사업소가 지난 2011년 1월 무재해 운동 시작 이래 올해 이달 현재까지 재해 없이 무재해 14배수 목표(2804일, 31만9220시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성사업소는 이날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14배수 목표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 제도다.
달성사업소는 그동안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고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안전 캠페인, 위험성 평가, 안전 전문기관 합동 점검 등 모든 직원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업소 내 유해 또는 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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