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물류·관광·첨단산업지대로”
  • 경북도민일보
“동해안 물류·관광·첨단산업지대로”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강원·울산시 동해안 발전 공조
8대 정책과제·28개 전략 공동추진키로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28일)발효
 동해안권발전특별법 발효에 대비, 경북도와 강원,울산시 등 3곳 시·도는 25일 동해안을 환동해시대를 선도하는 물류,관광,첨단산업의 성장 거점지대로 육성시키는데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해안 3개 시·도 관계자들은 이날 강원도에서 가진 협의회에서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의 28일 발효에 맞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신성장산업을 발굴,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U자형 국토균형발전을 완성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동해안의 성장 거점지대 육성과 관련, 3개시·도는 7월 중 동해고속도로를 동해에서 부산까지 연장하는 것을 비롯해 양구-영월-청송-영천을 잇는 고속도로를 신규로 건설하는 등의 동해안권 발전계획에 따른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3개 시·도는 또 동북아시대를 대비한 복합물류 및 교통망 구축,동해안 관광문화벨트 조성 등 8대 정책과제와 28개 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키로 했다.
 3개시·도는 이같은 동해안시대 개발과 관련, 28일 특별법 발효에 따라 동해안권발전공동협의회를 9월 중 구성키로 했다.
 도는 이밖에 특별법에 의한 사업을 도지사가 추진하도록 규정돼 있는 점을 감안, 이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담개발기구를 설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