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멤버 정일·日 오바 마사오 작가 추모展도
오바 마사오 作
세계유수한 작가들로 회원이 구성된 `국제아트클럽 코메트’전이 1일~6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국제아트클럽 코메트’는 지역의 원로작가 및 중견, 신진작가들을 중심으로 미국 프랑스 호주 이태리 중국 등 세계 유수한 작가들로 회원이 구성돼 지난 2001년 인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순수예술을 지향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외에도 호주, 중국, 대만, 일본 등지의 작가 62명이 참여해 서양화와 동양화, 조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각국의 작가들의 작품전 뿐 아니라 김귀순 갤러리(남구 봉덕동 소재)에서는 창립멤버로 활동하다 작고한 정일 작가와 일본 오바 마사오 작가의 위한 추모전도 함께 연다.
오바 마사오는 40여년 이상을 판화가로서의 길을 걸어오며 국제적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특유한 밝고 경쾌한 색감과 더불어 유니크 한 구성들로 가득찬 판화작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53)666-3266.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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