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경주지역의 닭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북구 흥해읍 남송리 닭 사육장 S농장에서 100여마리의 닭이 폐사한데 이어 이날도 200여마리 이상이 폐사했다는 것. 또 청하면의 모 농장과 기계면 모닭사육농가에서도 수백여마리의 닭이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H농원에서도 지난 6일 300여마리, 7일에는 1200여마리가 폐사한데 이어 이날 또다시 3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그동안 2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정종우·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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