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오는 12월31일까지 `DGB외화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대외금융환경 악화에 따른 외화유동성 위기를 지역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DGB외화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DGB외화 모으기 캠페인은 해외송금액의 고객지급 시 최대 70%까지 환율을 우대해주고, 외화예금으로 입금할 경우에는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또 외화정기예금의 경우 연 5.0% ~ 6.0%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게다가 이번 캠페인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행운의 2달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국제업무부 김학수 과장은 “지역민들이 장롱 속에 보관해 둔 외화를 은행에 예금함으로써 어려운 외환시장에 적잖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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