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상·전재춘·김성우씨 우승
3개 과정 805명 참여
포스코가 국제철강협회의 온-라인 철강교육 프로그램 및 철강 e-러닝(learning)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해당분야 전문지식 습득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한 철강제조공정 e-러닝 경연대회가 전사적인 학습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9월 사내 철강제조공정 e-러닝 경연대회 우승자가 지난 7일 발표됐다. 냉연, 도금, 스테인리스 등 3개 과정을 대상으로 개최된 e-러닝 경연대회에는 모두 805명이 참가했으며, 포항제철소는 301명이 참가했다.
STS분야 우승은 포항제철소 열연부 기술개발팀 장영상 차장<사진>, 냉연분야는 박판연구그룹 전재춘 대리, 도금분야는 자동차소재연구그룹 김성우 선임연구원이 각각 차지 했다. 이와 별도로 포항제철소 냉연부 2냉연공장(60명), 스테인리스부 소둔산세공장(52명), 광양 도금부 2용융도금공장(42명)이 참가하는 열기를 보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오픈한 철강제조공정 오픈 e-러닝 교육을 활용한 것으로 철강이러닝과정, 제품지식, 특허맵, 철강영어 경연대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대회 분야별 우승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참가자에게는 성적 순으로 KM마일리지를 증정했다.
한편 10월 경연대회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후판 시뮬레이션 1개과정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