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활산성 일원을 포함한 보문관광단지 주변과 국도4호선 가로변 등에 왕벚나무 1만여 본이 추가로 식재돼 경주의 새로운 볼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주보문관광단지 등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10년10월까지 사업비 13억3000여 만원을 왕벚나무 1만여본을 추가로 식재한다는 것.
지난 3월 사업비 8200만원을 들여 명활산성 일원 왕벚나무 520여본을 식재한 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까지 사업비 5200만원을 들여 보문관광단지 주변 및 명활산성일원에 왕벚나무를 추가로 식재할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2년간에 걸쳐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보문관광단지 주변에 왕벚나무 8000여 본을 추가로 식재해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관광지 주변 산림의 경관성 향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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