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나들목 확장 상습정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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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나들목 확장 상습정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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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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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접근 원활·교통안전 확보… 물류수송 기여
 
 경부고속도로 김천나들목(I.C)은 지난 2006년도 김천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매표소 협소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해소를 위해 주변에 대한 정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급하게 현재의 위치로 이전 개통됐다.
 이로 인해 편도 2차로인 김천시가지내 접속도로가 교통량을 수용하지 못하고 항상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어,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해부터 총 35억원을 투자해 우선 정체가 가장 심각한 교동교에서 김천나들목(I.C)입구까지 600m를 확장완료하고 지난 25일 완전개통을 함에 따라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김천의 관문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번 확장개통 된 구간은 편도 4차로에 인도와 자전거 도로 및 특수조형 소나무가 식재된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깨끗한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을 뿐 아니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과 시가지로의 접근 원활과 교통안전 또한 확보하게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도로 확장으로 현재 한창 건설되고 있는 혁신도시와 김천산업단지로의 건설자재 수송이 순조롭게 돼 공사진도가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되고, 공단 물류수송에도 크게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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