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화재안전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용황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안전한 학교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용황초등학교 6학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체험, 소방차 방수시범을 실시해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체험활동을 배우고 각종 사고에 대한 조기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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