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산업육성 지원대상 선정
3년간 10억씩…경제 활성화 도모
울진군(군수 김용수)의 지역특산자원인 대게와 붉은대게가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8월에 신청한 울진 게(대게 홍게)식품산업육성사업이 지난해 연말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09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10억원씩 3년동안 총 3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울진 대게(대게 홍게)식품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게와 홍게 지원을 식품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특산자원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함은 물론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기본계획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이 사업은 대게 홍게 이용한 식품분야 산학연 공동개발과 부산물을 이용한 소재개발 생산 유통 판매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식품산업으로 육성을 위한 산 학 연 관 민이 참여하는 클러스터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토산업을 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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