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빈곤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는 예방적 서비스체계이며 매년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점촌1,2,3,4,5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0세~12세이하 수급자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분야와 관내 초등학교, 아동복지 관련 기관단체 등과 연계한 기초 학력증진, 신나는 학교생활 지원을 비롯 영유아 정서,언어 및 인지발달, 취학준비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보육)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홍보 및 교육을 통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