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과`고시레 막걸리’개발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일본에 알리고 있는한류스타 배용준이 이번에는 막걸리를 선보인다.
2006년 도쿄 시로가네의 한국 전통음식점 `고시레(高矢禮)’에 이어 지난해 나고야에 전통술집 `고시레 화(火)’를 오픈한 배용준은 국순당과 함께 `고시레 막걸리’를 개발해 28일부터 일본 전국의 식품 매장에서 판매한다.
고시레 막걸리는 경기도 이천, 전라도 고흥 등의 고급 쌀을 100% 사용, 쌀을 찌지 않는 생쌀 발효법에 의해 아미노산 함유율이 다른 브랜드 막걸리에 비해 높다.
또 당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쌀 본래의 단맛과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열흘간 일본을 방문했던 배용준은 `고시레’에서 새 막걸리를 직접 시음한 뒤 “아주 부드럽고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배용준은 지금까지 `고시레 도시락’ 1탄과 2탄, `고시레 김치’, `고치레 김’, `고시레 유자차’ 등 한국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를 속속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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