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형산강 지킴이·채록조사요원 등 모집
경주시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한시적인 취업난 해소에 기여키로 했다.
시는 하천정화사업의 실시로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오염된 하천을 정화시키고자 형산강 지킴이 27명을 모집키로 하고 공고에 들어갔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신청자격은 해당 읍면동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신체 건강한 남·여로서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일일 8시간 근무에 일당 3만5000원이고 근무기간은 4월~10월까지이며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형산강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하며 기타문의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나 시 환경보호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또 실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 위기상황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미취업자들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지역향토음식 채록조사요원 6명을 모집키로 하고 공고에 들어갔다.
모집공고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고용된 조사요원들은 관내 향토음식 솜씨 보유자 및 종가 등을 방문해 숨어있는 다양한 향토음식 및 내림음식들을 발굴해 정리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이력서·자기소개서 각 1부를 이메일(pretty7@korea.kr)을 이용하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원서마감은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까지며 서류합격자는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하며 면접은 14일 오후 2시, 합격자는 개별연락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를 알려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www.gatec.or.kr)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자원담당(779-6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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