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풍성한 공연·전시 행사를 마련한다.
내달 3일 오후 3시부터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는 극단 함께사는 세상이 어린이연극 `나무꾼과 선녀’를 선보인다. 전통 구비 문학인 `나무꾼과 선녀’이야기를 현대화한 가족마당극.
또 대구시립국악단이 사물놀이, 판소리, 가야금 2중주 등을 들려주는 음악회를 비롯해 6월 7일까지 주말마다 국악, 어린이 연극, 무용, 합창,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야외에서 펼쳐진다.
다음 달 24일에는 악기 배우기 등 체험행사와 사물판굿, 퓨전 타악, 무예 시연 등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경소리 축제’가 마련된다.
이밖에도 다음 달 넷째 주와 마지막 주에는 `정양희 개인전-브로치 특별기획전’과 `은채회 금속공예 특별기획전’ 등 금속공예 전시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53-606-6171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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