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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17일 서울의 대형마트에서 가사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가족이 함께 집에서 보내며 외식하지 않고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가사노동 관련 상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 옥션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기간, 세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했고 주방세제(16%)와 베이킹소다(29%),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20%)도 일제히 두 자릿수의 판매율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생장갑(202%)과 행주(82%), 호일(42%), 랩(23%) 같은 주방 소모품도 잘 팔린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2020.3.17/뉴스1
12일 서울시의 전월세 정보몽땅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시 내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은 70.6%(종로구 집계 제외)로 나타났다. 가격은 하락했지만 거래량도 줄었다.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량은 5만7718건으로 전년대비(7만6317건) 24.3%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전세 수요가 감소한 측면도 있지만, 이른바 ‘역전세’, ‘전세사기’ 등이 논란이 되자 연립·다세대 수요도 함께 줄어든 영향이다.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연립 다세대 주택 단지 모습. 2023.11.12/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