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낙동강역사문화체험단지’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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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낙동강역사문화체험단지’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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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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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강역사문화생태체험특화단지' 기공식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14만7800㎡부지,703억 들여 복합휴양시설 건립
 
 상주시는 11일 낙동면 낙동리에서 `낙동강역사문화생태체험특화단지’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섰다.
 2006년부터 역사문화생태체험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해 온 상주시는 2015년까지 703억원을 들여 14만7800㎡ 규모의 부지에 복합 관광휴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낙동강역사문화관, 생태교육센터, 나룻배전시관, 청소년수련원, 물과학관, 생태체험공원, 전통음식체험마을, 민속타운 등 낙동강유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체험공간을 한곳에 모아 숙박시설까지 갖춘 복합 관광휴양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낙동강권역의 선도적 개발거점을 확보하고자 낙동강유역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 자전거나라 등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상주보와 낙단보가 이들 사업지역과 인접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낙동강 유역에 추진하는 각종 정책사업이 지역발전을 선도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낙동강권역의 선도적 개발거점 확보를 위해 낙동강유역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건립, 상주자전거박물관 건립, 자전거나라 조성 등 친환경적인 역점시책사업들을 발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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