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김용창)는 지역 인재 양성과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오는 26일까지 5박6일동안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청소년 국내 영어마을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영어마을체험에는 지난 8월 실시된 `제1회 구미 영어스피치 콘테스트’ 입상자 18명 중 희망하는 14명이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실시되는 서울영어마을 크리스마스 특별캠프는 `The Time Machine-Back to the Future’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테마에 맞춘 집중 영어학습, 전공수업 프로그램 및 영어토론을 과 회화를 통한 프리젠테이션 스킬 향상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된다.
　또한 특별한 이벤트로 롯데월드를 방문해 원어민 선생님들과 신나게 놀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영어마을 강사진 뿐 아니라 보건과 안전을 책임지는 스텝진과 보건교사도 동행한다.
　한편, `제1회 구미 영어스피치 콘테스트’는 지난 8월 구미국제친선협회와 (주)헤럴드미디어 공동 주최로 초등 4~6년 중등 1~2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총 133명이 접수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입상자 20명이 선발됐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