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클린 청도 만들기 실천대회가 10일 청도군 청도읍 청도천둔치에서 열렸다.

   재활용품 모으기 대회
　다시 찾고 싶은 클린 청도 만들기 실천대회가 10일 청도군 청도읍 청도천 둔치에서 열렸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 주관으로 새마을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 및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00년부터 청도천살리기 대회 일환으로 시작돼 10년이상 계속 됐다.
　이 대회는 새마을단체가 중심이 돼 전 군민이 함께하는 녹색성장 운동으로 자리잡아 새마을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 선진화를 실천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힘찬 전진을 다짐하며 생활주변에 산재돼 있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클린청도를 가꾸고자 마련 됐다.
　이날 전진대회가 끝난 뒤 새마을단체가 중심이 돼 전 주민과 함께 생활주변에 버려진 자원인 재활용품 850여t(1t차량  900대분)을 수집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